워싱턴DC에서 해볼만 한 것 Bike to work day 이벤트
워싱턴디씨, 버지니아, 메릴랜드에 여행을 오거나, 살고 있다면 로컬에서 하는 한가지 행사를 추천한다. 바로 자전거 타고 일하는 날 행사이다. 자동차 운전 페달을 밟는 대신에, 자전거 페달로 교환하는 날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미 자전거 팬들이며, 회사로 출퇴근을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혹은 자전거를 메트로 근처에 놓고 대중교통을 타고 회사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지 않더라도 이 날만은 와서 자전거 타는 것을 격려하는 것만으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 근무를 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는 이전에 미리 등록을 했고, 수건 및 티셔츠 그리고 각종 자전거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아내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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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도너츠맛은?
2021년 4월 2일 첫번째 코비드19 백신을 우연찮게 접종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내 차례는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예상했던 것은 의료로 봉사하는 의사, 간호사, 학교에서 헌신하시는 선생님,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 및 소방관들, 그리고 나서 매일 밖에서 일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꼭 만나야 하는 직장을 가진 분들이 다 접종한 후, 내 차례가 올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연찮게 일년 정기 검진을 갔다가 주치의로부터 백신 여유분이 있어서 접종 가능하다는 소식에 바로 스케줄 한 후에 백신 접종을 하였다. 1차는 그럭저럭 넘어갔지만, 2차는 너무 아파서 이틀간 침대에서 꼼짝을 못했다. 백신 1차를 맞기 전날, 아이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첫째 아이가 "아빠, 코비드 백신맞고 크리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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