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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코 타이어를 사면 좋은점 저렴한 타이어 구매 vs 경쟁력 있는 타이어 구매 코스코에서 타이어를 사면 좋은 점은 여러가지가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선 타이어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다. 내가 경쟁력이 있다고 한 의미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품질과 서비스에 비해서 다른 업체에 비해서 우월하다는 의미이다. 나 역시 다른 타이어 매장에서 타이어를 과거에 구매하고는 했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고 내게 가장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코를 선택하게 되었다. 타이어 구매의 사이클은 보통 3년 많게는 5년이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타이어 구매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저렴한 곳을 찾아 가지만, 코스코가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한번 생각해서 타이어 구매를 하길 바란다. 코스코 타이어 워런티라고 아시나요? 코스코에는 타이어에도.. 더보기
워싱턴DC에서 가까운 Monocacy Cemetery Flag 이벤트 워싱턴DC에서 조금 떨어진 메릴랜드 Beallsville에는 Monocacy Cemetery가 있다 매년 현충일 (Memorial Day)와 베테랑스 데이(Veterans Day)에는 워싱턴DC 근방에는 항상 특별한 행사가 있다. 만일 메모리얼 데이 혹은 베테랑스 데이에 워싱턴DC 근처를 방문할 경우, Monocacy 공동묘지에 묻혀진 참전 용사를 방문해서 묘지 앞에 국기를 꼽는 행사를 추천한다. Monocacy 공동 묘지는 사실 참전 용사만 묻혀있는 것이 아니다. 이 공동묘지는 아직도 대중에게 오픈되어 있는 시설이지만, American Revolutionary War (미국 혁명 전쟁 - 1775년)부터 시작해서 한국전쟁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참전 용사들이 이곳에 조용히 묻혀있다. 특별히, 한국전에 참.. 더보기
17년마다 찾아오는 매미 손님 (워싱턴, 버지니아, 메릴랜드) 17년마다 찾아오는 Brood X cicadas (브루드 텐 매미) 에 대해서 알아보자. 워싱턴 인근 지역 버지니아, 메릴랜드주는 2004년을 마지막으로 Brood X cicadas (매미) 풍년을 경험했고, 드디어 올해 (2021)가 다시 Brood X 매미가 찾아오는 해이다. 브루드텐 매미는 알에서 깨어 오랜 시간동안 땅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17년동안) 우리 눈에 크게 띄지 않는다. 하지만, 17년마다 돌아오는 시기는 우리 눈을 휘둥글하게 만든다. 거리가 흰 눈이 아닌, 매미로 덮이기 때문에 이 기간은 정말 인상적이기도 하다. 특별히, 아직까지 한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아이들 세대에게는 더욱 더 새롭게 느껴질 것이 분명하다. Source: 2021-BroodX-cicada-map.jpg (1024×8.. 더보기
OpEx가 대세이고, CapEx는 구세대 모델? (미국 IT 취업11) 우리 앞에 놓여진 치즈는 고갈되는 것은 시간의 문제이다. 또한 내가 좋든 싫든 계속적으로 프로세스 (Process) 를 극대화 시키려는 인간의 노력들은 끊임없이 진행될 것이고, 이에 발맞춰 Technology 도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다. 자 당신의 차례이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 중에서 프로세스의 변화가 예상되는가? 그렇다면 나의 역할을 어떻게 변화되는가?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PPT 안에서 나는 과연 어떻게 발란스를 맞출 수 있을까? 클라우드와 AI의 출현으로 인한 기존 업무 혹은 포지션의 변화 Wearing many hats 이라는 표현이 있다. 즉, 나는 이세상에 존재하는 단하나의 유일한 생명체이지만, 나와 연관된 사람들의 관.. 더보기
미국 회사에서 일하면서 이력서 업데이트하기 (미국 IT 취업10) 이력서는 나를 대표하는 문서이다. 1일 기업 혹은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없어지는 이 시기에 나 자체가 상품이 되고, 그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전하고 판매하는 것은 바로 나이다. 그러한 이유로 상품의 가치가 높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포장과 광고가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상품 가치는 나에게만 국한이 되고, 남들에게는 어필할 수 없게 된다. 6개월마다 레주메를 업데이트 하는 이유 미국 IT 직종에서 20년이 넘게 일한 지난 지금도 잊지 않고 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이력서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다. 이전 포스팅 (Employment at will) 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미국에서는 퇴직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즉, 개개인이 회사 혹은 조직이라는 곳에 소속이 되어 있지만 언제든지 그만 두게 될 .. 더보기
매니저와의 관계가 전부다 (미국 IT 취업9) 미국이나, 한국이나 어디에서 일하던지 매니저와의 관계가 직장 생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하다. 우리는 누군가의 매니저가 될 수도 있고, 누구의 밑에서 일하는 경우가 보통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매니지먼트를 하나의 학문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해서 교육받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단순히 군대에서 배운 식으로 혹은 학교에서 배웠던 식, 아니면 전 직장에서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한다는 주먹구구식 방법이 아닌, 인간의 심리를 깊게 연구한 경영에 대해서 우리는 다시 한번 교육을 받아야 함을 잊지 말자. 당신은 누군가의 매니저이거나, 누군가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다. 미국에서 첫 취업후에 일을 시작할 때는 분명 누군가의 매니지먼트 아래에서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간혹 처음부터 누군가를 매.. 더보기
스터디 모임은 어떻게 하나요? (미국 IT 취업8) IT 자격증은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그룹을 이뤄서 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자격증 공부만 15년을 넘게한 나는 스터디 모임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면 성공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경우 스터디 모임이 흐지부지하게 결실없이 끝나는지 잘 알게 되었다. 1년이 넘도록 포기하지 않고 진행하다 (간절함이 있는 스터디 모임인가?) 어떠한 스터디 모임도 3개월 이상이 넘어가다 보면 모임의 취지와 달리 유지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특별히, 이것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스터디 모임이라면 더욱 더 그러한 것 같다. 하지만, 간절함의 차이가 결국 스터디 모임이 꾸준히 지속되는지 아닌지가 결정을 하는 듯하다. 나에게 있어서 시스코 자격증인 CCIE는 간절하였고, 그러한 간절함이 다른 스터디 모임들과 함께 의지하.. 더보기
커뮤니티를 통한 엔지니어들과의 만남 (미국 IT 취업7) 인생에 있어서 사람과의 인연은 우리를 더욱 더 풍성한 삶을 살게 한다. 미국에서 IT Network 라는 명목하에 내가 만난 사람들로 인해서 나는 직업적인 영역에서만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삶을 나눌 수 있는 인생의 친구들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공동체는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게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공동체가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네트워킹이 중요한 이유를 네트워크 공부하면서 배우게 되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급 과정의 IT는 스스로 독학을 하면서 습득해도 그리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자기 스스로 결심하면서 그것을 실천에만 옮길 수 있으면 IT쪽으로 진로를 옮기는 것은 큰 문제는 없는 듯하다. 하지만, 중급을 넘어 상급에 이르는 기술들을 익히기 위해서는 혼자의 힘으로는 한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