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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run

23rd parkrun at Kensington, MD USA Parkrun 23번째 이벤트를 마쳤다. Parkrun 장소는 메릴랜드에 위치한 Kensington이었고, 지난 주에 이어 volunteer를 아내와 함께 지원했다. 오늘의 Volunteering은 pre-event setup이었다. parkrun이후 해야할 일들이 있기에 다른 volunteering position은 당분간 지원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parkrun community에 뭔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오늘의 Parkrun Result 오늘 아침은 컨디션이 비교적 좋았다. 가장 어려운 호흡도 1 lap을 마칠 때까지 무난했던 것 같다. 결과는 24분 24초. 다시 25분 안으로 기록을 단축시켰다. PB (Personal Best)인 23분 52초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억.. 더보기
22nd parkrun at Kensington, MD USA 그리고 1st volunteer Parkrun 22번째 이벤트를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volunteer를 지원했다. parkrun에서 온 이메일을 자세히 보면, “Future Roster page”라는 섹션이 있다. 이곳으로 가면, 다음에 진행될 parkrun에 필요한 도우미 역할을 볼 수 있다. “volunteer opt-in”을 누르면, 자동으로 매주 도우미에 관한 정보를 이메일로도 받을 수 있다. Future Roster page를 통해서 현재 volunteer 상황을 볼 수 있다 이전에 받았던 이메일을 통해서 쉽게 Volunteer (도우미)를 신청할 수 있었다. Parkrun 등록 시 자신의 home parkrun location을 설정할 수 있다. 내가 선택한 곳은 Kensington, MD이며, 이렇게 자신의 h.. 더보기
21번째 parkrun at Kensington, MD 21번째 parkrun을 뛰고 왔다. 오늘 아침 날씨는 5º (Fahrenheit), 즉 한국 날씨로 -15º (Celsius)였다. 아침 일어나 스마트 폰을 보고 나도 놀랐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설득하여 집 밖으로 나와서, 함께 뛰는 데 성공하였다. 미국에서 20년 이상 거주하고 있지만, 아직도 온도 그리고 길이의 변환은 구글 없이는 어려운 듯 하다. 마이너스 15도. 아내 친구왈.. "남편이 완전 달리기 중독인가 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뉴스로 로이터 통신은 "최고로 추운 크리스마스 이브 기록" 을 보도하였다. 이렇게 추운 줄 알았다면, 아침에 달리기를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달리기 후, 그 상쾌함은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언제나 나에게 파크뽕을 선사해주고 있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