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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run

52번째 파크런 (parkrun) 그리고 50 마일스톤 (milestone) 달성 (ft. zone 2 러닝) 52번째 파크런을(5km 달리기) Kensington, MD에서 마쳤다. 어제 UMD (University of Maryland) 축구 경기를 아들과 관람하고 나서 늦게 잠이 들었지만, PB (Personal Best)까지 할줄이야! 5km 달리기 기록은 22분 41초. 드디어 23분대로 진입하였다. Fitbit에서는 22분 50초라 기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5km 완주 후, Fitbit을 확인했을 때에는 PB인지 몰랐는데, 집에 와서 이메일을 보고 나서 오늘 달리기 성적이 좋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 맛에 매주 힘들어도, 나는 파크런 (parkrun)을 참석한다. 달리기는 이제 내 삶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달리는 동안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심장 박동 그리고 거.. 더보기
44번째 파크런 (parkrun) 그리고 계속되는 5K Run 기록 갱신 Atomic Habit 이라는 책을 읽으며, 달리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국 인생은 스프린트가 아닌 마라톤인 것처럼 달리기도 빨리 향상되는 것보다 천천히 향상되는 것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오랜만에 파크런에 대한 업데이트를 해보자. 이번 주로 44번째 5K Run인 parkrun (파크런)을 마쳤다. 지난 2달간 5K 달리기 기록 무려 PB (Personal Best), 즉 기록 갱신을 4번이나 하였다. 기록 갱신도 중요하지만,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5Km를 24분 이내에 완주할 수 있었다는 꾸준함에 너무 기뻤다. 24분 내에 어떻게 들어오나 고민했던 과거가 기억이 난다. 기록 향상이 달리기를 더욱 더 매력적으로 바꿔준다. Heart Rate은 달리기 속도가 빨라질수.. 더보기
39번째 parkrun 그리고 드디어 Personal Best (PB) 갱신! 5K 달리기 parkrun. 7개월만에 드디어 Personal Best (PB)를 갱신했다. 새로운 5K의 기록은 23:42 너무도 기뻤다. 이번 주말은 parkrun PB로 인해 행복했다.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기록을 드디어 깼다! Heart Rate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새로운 Personal Best 기록과 Heart Rate을 비교해 본 결과, 이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즉, Heart Rate이 항상 Peak로 올라가는 것이 더 좋은 달리기 기록을 내는 것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어떻게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는가? 그것은 바로 연습이었다. 지난 2주간 매일 6km를 달렸다. 혼자 달리기 때문에 분명 Parkrun과 같은 기분은 들지 않았지만, 연습의 취지는 5km 이상을 매일 연.. 더보기
부부가 함께 하는 달리기 parkrun 그리고 아내의 25번째 Milestone 달성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 무엇일까? 탁구, 등산, 배드민턴, 골프… 결국 나는 parkrun (5K 달리기)을 부부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선택했다. 그 이유는 로컬 커뮤니티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고, 꼭 매주 조인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내의 25번째 5K 달리기를 함께 축하했다. 아내의 25번째 Milestone 사실 parkrun을 먼저 시작한 것은 내 아내이다. 로컬에 위치한 다른 러닝 클럽을 통해, 매주 토요일마다 5km를 달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코비드 기간 동안 걷는 것으로는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느끼던 찰나에, parkrun을 통해 달리기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parkrun을 시작한 후, 가능하면 아내와 매주 파크뽕을 맞으러 가고 .. 더보기
27번째 parkrun at Kensington MD. USA 그리고 최고의 의사 처방 parkrun 영국에서 몇 명의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parkrun을 처방전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첨단 현대 의학도 아니고, 최고급의 약물도 아닌 parkrun 달리기를 환자들에게 치료 요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영국 의학 저널 (British Journal of General Practice)에 실린 parkrun에 대한 2개의 글을 정리해보았다. “parkrun is the best medicine I can prescribe” “내가 처방한 약 중에 최고는 parkrun이었다.” 영국 의사들이 parkrun을 환자에게 처방하고 있다.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Parkrun은 심장 치료에 분명히 좋은 효과가 있다. 실제로 영국에 거주하는 Sean은 55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26th parkrun at Kensington MD USA 그리고 Brooks와의 파트너쉽 Brooks는 운동화 회사이다. 2020년에는 영국과 아일랜드에 위치한 parkrun과 3년간의 파트너쉽을 맺고 parkrun을 서포트하고 있다. 2023년부터 미국, 네덜란드, 그리고 독일에 위치한 parkrun까지 파트너쉽을 늘리게 되었다. “Brooks believes in a world where everyone who wants to run feels welcome and has the place to do it,” added Jim Weber, CEO at Brooks Running. “parkrun’s global presence and shared beliefs make this partnership a meaningful step forward in our efforts to engage.. 더보기
25th parkrun at Kensington MD, USA 그리고 25 Milestone 성공 Parkrun을 25번 완주하면, 25 Milestone을 받을 수 있다. 마일스톤은 25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50번, 100번, 이런 식으로 완주 숫자가 올라갈 때마다 마일스톤을 받을 수 있다. 각 마일스톤마다 그에 해당되는 색깔이 다르다. Parkrun 25번째의 색은 연한 보라색이다. Parkrun 마일스톤은 무엇인가? 정확한 표현은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하지 않고, 해당 마일스톤 클럽에 조인되었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현재 자신이 어떤 마일스톤 클럽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parkrun에 로그인 한 후, “Milestone Club Progress”을 클릭하면 알 수 있다. 이번 parkrun참석으로 나는 25 club에 조인하였고, 그 다음 마일스톤은 50이라고 보여주고 있었다. 25 cl.. 더보기
24th parkrun at Jamaica Pond Boston, MA USA 보스턴에 위치한 Jamaica Pond parkrun에 참석하였다. 이로써 24번째 parkrun을 마쳤다. Business Trip 덕분에 보스턴을 방문하였고, 보스턴 마라톤은 아니지만, Boston parkrun을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 Parkrun course 미리 살펴보기 새로운 parkrun을 방문하기 전에 먼저 숙지하면 좋은 점들에 대해 살펴보자. 첫번째 해야할 것은 parkrun 코스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다.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깨달었지만, 미리 코스를 숙지하고 가면 달리기가 훨씬 수월 해진다. 매주 내가 참석하는 parkrun course는 이미 머리 속에 코스가 각인되어 있기에 이런 수고가 필요 없지만, 새로 방문할 parkrun course는 꼭 숙지하고 가길 추천한다. 코스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