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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풍성한 삶의 기초 열번째 만남 - 하나님의 다스림을 드러내는 세상 경영 무엇이 옳고, 그른지 답변을 찾기 어려운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같은 그리스도인이지만, 어떠한 문제를 놓고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수도 있다. 이러한 어려운 난제 앞에서 우리는 계속 시행착오를 해가면서, 꾸준히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 백성 다운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이것은 마치 성화되어 가는 모습과도 흡사하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러한 문제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것인지 평생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세상 경영의 원리: 정의와 사랑 하나님은 인간을 만들고 난 후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원래 계획이었다. 즉,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는 것이 아닌, 인간에게 일을 맡기신 것이다. 하나님은 로봇처럼 프로그램한대로 움직이는 인간이 아닌, 자율.. 더보기
풍성한 삶의 기초 아홉번째 만남 - 하나님의 다스림을 드러내는 복음 전도 믿음은 결국 밖으로 표현된다. 성령의 열매는 내가 맺으려고 노력하기 보다, 내가 성령의 뜻대로 살아갈때 자연스럽게 맺혀지는 것이다. 우리의 대부분의 삶은 교회 밖에서 이루어지기에 우리는 이 세상 가운데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갈 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결국 우리의 믿음은 이 세상 가운데에서 남들과 섞여 살아갈때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믿음은 삶의 무게가 힘겨울수록 더 우리를 빛나게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힘든 역경 가운데에서 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특권이 있기 때문이다. 1. 하나님 나라의 시민 1주일은 168시간이다. 이 중에서 우리의 교회 생활은 얼마를 차지 하고 있는가?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전문 목회자를 제외하고는 아마도 10시간 안팎이지 않을까 싶다. 즉, 우리의 믿음.. 더보기
풍성한 삶의 기초 여덟번째 만남 - 섬김의 도를 실현하는 공동체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가 퇴색해진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랑을 실천하며 살 수 있을까 고민해 보아야 한다. 특별히 이러한 사랑의 결단과 학습, 그리고 이를 훈련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한데, 이곳이 그리스도 공동체인 교회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랑 전문가가 모인 곳이며, 이 사랑 전문가를 배출해내는 곳이기도 하다. 1. 공동체적 삶의 원리: 섬김의 도 이러한 사랑의 전문가들이 많이 있는 공동체,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가 된다. 교회가 되기 위해서 모든 교회 공동체가 사랑의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교회는 결국 사랑의 전문가들에 의해서 계승되어졌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처형을 당했을때, 열두 사도와 그를 따르던 제자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교회가 존재할까? 사도들과.. 더보기
풍성한 삶의 기초 일곱번째 만남 - 형제 사랑을 살아내는 공동체 나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시면서 살리신 귀중한 존재이다. 그런데, 이 법칙은 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나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또 다른 사람들, 즉 공동체를 발견하게 된다. 일곱번째 만남에서는 이러한 공동체 안에서 어떻게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에 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형제 사랑을 살아내는 공동체 1.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공동체 나만 조용히 예배만 드리고 내 신앙만 지키면 안될까? 교회 안에서의 다툼과 시기 질투는 내 신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이러한 질문들은 간혹 우리는 듣는다. 그렇다면 성경은 이러한 공동체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얘기하고 있는가? 에베소서2: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 더보기
풍성한 삶의 기초 여섯번째 만남 - 성령을 따라 사는 삶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도 우리에게는 끊임없는 도전들이 다가온다. 육체의 욕망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의 모습으로 유혹해온다. 반면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로 의지적으로 결단한 삶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다시 새로운 피조물로 살도록 인도해준다. 또한 우리의 자연스러운 육체적인 욕구와 죄악된 욕망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성령을 따라 사는 삶 1. 부인해야 할 것과 긍정해야 할 것들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부인해야할 육체적인 욕망은 한계선을 잘 구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성은 아름답고 놀라울 정도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한계선을 넘는 순간 순식간에 육체의 욕망으로 분류되어 버린다. 성 뿐만 아니라, 이전 장에서도 다룬.. 더보기
풍성한 삶의 기초 다섯번째 만남 - 참된 자기 사랑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인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슨 의미인가? 참된 자기 사랑 1. 자기 사랑의 기초: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일 마16:24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이 구절로 인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을 형편없는 존재, 매번 죄에 빠져 있는 사람, 자기를 비하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은 자기 자신을 혐오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분명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우리를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는 희생을 치루었다. 그렇기에 우리 자신을 더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하다. 예수를 알기 전의 우리의 모습을 성경은 아래와 같이 표현하고 있다. 엡2:1-3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 더보기
풍성한 삶의 기초 네번째 만남 - 하나님 사랑하기 풍성한 삶의 기초 네번째 만남은 하나님 사랑하기라는 큰 주제 가운데, 네가지의 작은 소제목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다. 하나님 사랑하기 1. 사랑으로 드리는 예배 빨리 빨리라는 것은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되어 버렸다. 우리는 식생활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게 되었다. 건강도 어떻게든 운동과 식습관이라는 어려운 과정들을 피하고, 손쉽고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는 약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나는 파리의 택시 운전사"의 책에는 한국 사람들은 파리에 와서 관광을 뒤통수로 한다는 표현을 하였다. 멋진 박물관 안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다녀왔다는 눈도장을 찍기 위해서 셀피를 찍는데 더 바쁘다. 아마도 우리의 인생을 .. 더보기
풍성한 삶의 기초 세번째 만남 - 하나님 알아가기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자녀된 자들의 특권이다. 혹자는 때가 되어 하나님을 느끼게 되면, 그때 가서 믿는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모르는데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여기에서 우리는 선택의 귀로에 서게 된다. 나는 하나님을 수동적으로 내가 느껴질때까지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나는 적극적으로 그 분을 찾을 것인가? 하나님 알아가기 1. 그리스도 안에 속하기 전의 우리 하나님을 우리가 처음 알게 되었을때 우리는 고아가 친부모를 만났다는 표현을 한다. 부모를 만난 것만으로도 감개무량이지만, 가장 큰 특권을 누리는 것은 부모와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부모란 아이와 인격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가진 부모일 것이다.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기쁨을 함께 하며, 생각과 느낌을 공감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