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IT 이야기

IT와 연관된 쪽으로 자격증 취득하기 (미국 IT 취업3) 미국 IT 업계에서 일하기 위해서 내가 선택한 것은 IT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었다. 그 이유는 내가 공부한 전공과 IT는 그렇게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IT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CCTV 분야에서도 자격증은 존재했지만, 그 범위도 IT 자격증에 비해 굉장히 영역이 좁았으며, 이로 인해서 이직을 고려한 미래를 생각했을 때는 CCTV 관련 자격증보다 IT 자격증이 나에게는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 같다는 판단이었다. 그리고 그 판단은 15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바른 결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년 정도 CCTV 분야에서 일하다보니, 이제는 전체적인 업무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DVR (디지털 비디.. 더보기
미국 첫 직장 (미국 IT 취업2) 미국 IT 업계와 사뭇 동떨어진 CCTV 업계에서의 경력으로 가지고 어떻게 IT 업계로 이직할수 있었을까? 그 이유는 CCTV 업계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이직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에서부터이다. 두번째 미국 IT 취업편에서는 미국에서의 나의 첫 직장에 대해서 나눠보려고 한다. 미국 첫 직장에서 컴퓨터 조립부터 배우다 16년이 지난 지금, 첫 직장에서 요구했던 Job description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 없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첫 직장에서 요구했던 사람은 기술직이 아닌, 그저 생산직 노동과 흡사했었고, 그로 인해서 특별히 포지션에 대한 요구사항이 없었던 것 같다. 2005년 미국에서 시작한 첫 직장은 한국계 회사였으며 CCTV와 DVR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 더보기
미국에서 영어를 하면서 IT 업계에서 일해보고 싶었다 (미국 IT 취업1) 짧은 어학 연수을 마친후, 미국 대학원 공부를 마치고 나서 이력서만 50개 넘게 뿌렸던 쓰라린 기억들을 뒤로하고... 글을 쓰는 지금 2021년 5월 이미 16년이나 지났지만, 처음 미국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미국에서 IT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는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지금은 클라우드 아키텍 (Cloud Architect)으로 미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지만, 첫 미국 직장은 IT 분야와는 조금 동떨어진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였었다. 내 전공은 한국에서 산업공학 (Industrial Engineering) 하지만, 컴퓨터 조립 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던 대학시절 나는 한국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였다. 산업공학이라는 분야는 너무도 광범위한 분야였고, 그 당시 거의 많은 수업을 경영.. 더보기